코나미가 일본어 현지화 작업을 한 스크리블너츠의 일본판 번뜩이는 퍼즐 -맥스웰의 이상한 노트-에서도 솔리드 스네이크를 소환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자신은 현장을 떠난지도 오래됐고 더 이상 폭스하운드의 사람이 아니라고 거절하지만 대령의 끈덕진 설득과 더불어 대령의 조카인 메릴 실버버그가 인질로 잡혀있는 상황, 그리고 봉기를 지휘하는 자가 자신과 같은 코드네임을 지녔고, 심지어 얼굴마저 똑같다는 놀라운 사실 앞에 임무를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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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울프의 늑대개들을 보고 자기도 개썰매 대회 준비를 위해 썰매견들을 키우고 있었다고 말하거나, 엔딩에서 순록을 보고 메릴에게 순록에 대해 자세히 얘기해주는 것으로 보아 알래스카에서 나름대로 보람찬 은거생활을 보내왔던 듯.
코지마 히데오도 이 에피소드를 굉장히 부러워했고, 오오츠카 아키오 본인은 솔리드 스네이크는 자기 분신과도 같다고 할 정도다.
다양한 스킨을 모아서 당신의 뱀을 전장에서 read more 돋보이게 만들어보세요. 미끄러지는 동반자를 개인화하고 영역을 지배하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보여주세요.
갱그린 갱(한국명 갱그린파)에 속해 있는 인물로 모습도 이름처럼 뱀같이 몸이 길쭉하게 생겼고, 선원이 입는 것 같은 상의와 모자에 갈색 반바지를 입고 다닌다. 가끔 혀를 낼름거리기도 한다.
스네이크는 담배 필 때 한 입 피고 필터 냄새 맡고 피는 버릇이 있다. 이 또한 오오츠카 아키오의 버릇이라고 한다. 실제로 코지마 감독은 오오츠카 아키오의 자잘한 습관과 행동을 반영하여 스네이크를 모델링한다고 한다.
물론 그 자신이 박스의 효용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솔리드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할 셈으로 '그런 거 별 거 없다'는 식으로 넘겨버렸을 수도 있다.
게임은 꽤 재밌습니다. 근데 자꾸 중간에 '피곤하시죠? 광고를 보며 좀 쉬세요~'라고 나오는데 하나도 피곤하지 않고요, 언제 광고가 나올지 몰라 참 불안합니다.
뱀이 사과를 먹고 점점 길어지는데, 자신의 몸에 닿거나, 벽에 닿으면 탈락이 되는 게임이죠.
그리고 혼자 정처 없이 떠나려는 것을 오타콘이 그의 일생의 증인으로 마지막까지 지켜봐주겠다며 따라가는 것으로 솔리드 스네이크의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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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룰은 첫 번째 소개드린 스네이크 게임과 동일하며, 맵의 형태만 바뀌었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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